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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대형 컨선 국산 통신장비 탑재
작성자 : 관리자(helpdesk@mecys.com) 작성일 : 2020-12-11 조회수 : 24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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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4000TEU 컨테이너선 12척에 마린웍스 스마트 솔루션 탑재
2021년 인도될 1만6000TEU급 8척에도 탑재
장비 운영 및 화물정보 모니터링으로 선박 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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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웍스의 스마트 솔루션(사진=마린웍스 유투브)

 

 

국적해운사 에이치엠엠(HMM, 옛 현대상선)이 대형 컨테이너선에 국산 통신장비를 탑재한다. 스마트 선박 솔루션으로 장비 운영과 화물 정보 모니터링 등으로 선박 제어를 돕는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HMM은 선박용 항해장비 전문기업 마린웍스의 스마트 선박 솔루션을 2만4000TEU 초대형 컨테이너선 12척에 탑재했다. 또 2021년 인도될 1만6000TEU 초대형 컨테이너선 8척에도 탑재할 예정이다. 

 

앞서 HMM은 지난 2018년 국내 조선 3사에 초대형 컨테이너선을 발주하면서 마린웍스를 스마트 솔루션 공급업체로 선정했다. 

 

조선해양 ICT 전문기업 마린웍스는 전자해도시스템(ECDIS)과 선박감시 시스템(Ship Surveillance) 등을 통해 해상과 육상에서 동시에 선박의 최적운항과 선박안전을 지원하고, 각종 시스템을 원격으로 감시하며 제어할 수 있게 한다. 

 

마린웍스 통신장비는 선박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분석, 변환해 선박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영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김상용 마린웍스 이사는 "선박 사물인테넛(IoT) 플랫폼의 완전한 자동화와 효율적인 구성을 실현하기 위해 프로그램 개발뿐만 아니라 선박 통합망, 항법/엔진, 경보, 화물정보의 최적 구성을 구현한다"며 "화물정보는 하루 400만 건 이상의 데이터를 처리하도록 최적화됐다"고 밝혔다. 

 

마린웍스는 HMM 컨테이너선의 스마트십 솔루션 신뢰성을 검증하고, 국제해사기구(IMO)와 글로벌 화주의 보안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조선소와 함께 업계 최초 침투 시험을 실행하기도 했다. 침투 시험은 정보 시스템에 취약성이 존재해 실제로 악용될 수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평가자가 직접 침투 실시했다.

 

또 영국 선급협회 로이드레지스터(Lloyd-Register)와 한국선급으로투버 선박 사이버 보안과 원격 제어 기술에 대한 솔루션을 인증했다. 이로 인해 IMO에서 자율화 등급 1~4 단계에 따라 구분하고 있는데 이중 2급 적용이 가능해졌다. 

 

 

 

마린웍스_유투브.jpg

▶ 마린웍스의 ECDIS & CCTV 모습(사진=마린웍스 유투브)

 

 

 

기사 원문 : https://www.theguru.co.kr/news/article.html?no=16997

기사 출처 : THE GURU(길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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