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디지털이노베이션 대상] 마린웍스 2014년 설립된 마린웍스(대표 김용대)는 조선해운업계 최초로 선박용 전자해도 시스템(ECDIS)을 개발하고 사업화에 성공한 이래 전자해도 기반의 통합함교체계(IBS), 자율운항 선박용 제어 플랫폼, 해운사 ERP 솔루션을 잇따라 출시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조선해양 ICT 전문기업이다.
특히 마린웍스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해양수산부가 공동으로 진행 중인 자율운항 선박 기술개발사업(KASS 프로젝트)에 핵심 기업으로 참여하여 자율운항 선박의 데이터 수집과 교환 및 원격제어가 가능한 ‘자율항해, 기관실 제어 통합 플랫폼=디지털 브릿지’를 개발하여 실증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자율운항 선박 시장에서 핵심적인 기술로 앞으로 고성장이 기대된다.
한편, HD현대중공업이 올해 페루에서 함정 4척을 수주함에 따라 마린웍스 역시 함정용 통합함교체계(전자해도 및 레이다를 포함한 항해장비 일체) 공급 계약을 확정하여 첨단 ICT 기술이 결합된 제품의 해외 수출과 함께 K-방산 수출 함정의 경쟁력 확보에도 기여하게 됐다. 한국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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